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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수 기자 ] 선진국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일본 등 선진국 주식형펀드가 지난주(4월4~10일) 1~5%대 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까지 오르면서 0.79%의 평균 수익률을 거뒀다. 해외 주식형펀드 중 가장 손실률이 컸던 펀드는 일본 주식형(-5.18%)이다. 선진국 주식시장이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1엔대로 하락하면서 일본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악화됐다.
미국 주식형(-1.99%)과 유럽 주식형(-0.94%)의 수익률도 좋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주식형(2.24%)과 브라질 주식형(1.14%)이 선전한 덕에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0.83%를 기록했다. 1년 이상 운용된 순자산 500억원 이상 공모 해외 주식형펀드 66개 중 25개가 손실을 보였다. ‘KB스타재팬인덱스증권(주식_파생)A’(-5.25%) ‘우리Eastern Europe증권1(주식)A1’(-3%) 등이 특히 부진했다. ‘신한BNPP차이나본토ETF자투자1(주식_재간접)(C-A1)’(4.81%) ‘삼성CHINA본토포커스투자1(주식)A’(4.69%) 등은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79%로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탓에 주식기타인덱스(1.51%) 코스피200인덱스(1.13%) 등 인덱스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높았다. 중소형주식형(0.1%)은 가까스로 수익을 올렸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 황정수 기자 ] 선진국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일본 등 선진국 주식형펀드가 지난주(4월4~10일) 1~5%대 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까지 오르면서 0.79%의 평균 수익률을 거뒀다. 해외 주식형펀드 중 가장 손실률이 컸던 펀드는 일본 주식형(-5.18%)이다. 선진국 주식시장이 ‘고평가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01엔대로 하락하면서 일본 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악화됐다.
미국 주식형(-1.99%)과 유럽 주식형(-0.94%)의 수익률도 좋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주식형(2.24%)과 브라질 주식형(1.14%)이 선전한 덕에 해외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0.83%를 기록했다. 1년 이상 운용된 순자산 500억원 이상 공모 해외 주식형펀드 66개 중 25개가 손실을 보였다. ‘KB스타재팬인덱스증권(주식_파생)A’(-5.25%) ‘우리Eastern Europe증권1(주식)A1’(-3%) 등이 특히 부진했다. ‘신한BNPP차이나본토ETF자투자1(주식_재간접)(C-A1)’(4.81%) ‘삼성CHINA본토포커스투자1(주식)A’(4.69%) 등은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79%로 3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탓에 주식기타인덱스(1.51%) 코스피200인덱스(1.13%) 등 인덱스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높았다. 중소형주식형(0.1%)은 가까스로 수익을 올렸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