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충주 2차 푸르지오 '충주의 강남' 연수지구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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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나 기자 ]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에서 오는 18일 ‘충주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7~29층의 6개동으로 구성된다. 모두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74가구, 74㎡ 227가구, 84㎡ 324가구 등 825가구다.

충주시에서 중심가로 떠오르고 있는 연수지구에 인접해 연수동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및 교통환경이 우수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각종 상가와 근린생활시설이 있는 신연수지구와도 가깝다. 국원초를 비롯해 충일중, 충주북여중, 충주여중, 대원고 등의 우수한 학교들이 인접해 있다. 단지 동쪽으로 충주 시내의 외곽순환도로 역할을 하고 있는 금봉대로가 있다. 이를 통해 10분대에 버스터미널, 호암생태공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중 교통 여건이 좋아 종합운동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중심가에 자리 잡은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괴산IC 및 충주IC가 인접해 광역권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내에는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운 마을을 콘셉트로 조경시설이 꾸며진다. 이야기 정원을 비롯해 힐링 포리스트, 로맨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 녹색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한다. 로맨스 가든은 시니어 세대를 위한 복합멀티 공간으로 운동시설과 작물 재배를 위한 텃밭 등이 조성된다. 나무와 꽃들을 보며 산책과 휴식을 할 수 있는 테마 숲길인 힐링 포리스트도 갖춰진다.

집 내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됐다. 발코니 확장 시 제공되는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 공간의 경우 전용 59㎡에서부터 배치했다. 또한 원스톱 세탁공간 배치로 세탁과 건조가 한곳에서도 이뤄지도록 해 편리함을 더했다. 작년에 첫선을 보여 호평을 받았던 상품들도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충주시 연수동 1344에 있다. 1566-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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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