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제1차 벤처창업교실을 5월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제조,정보통신(IT),정보통신,전기전자,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일간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세무·회계·마케팅 등 경영일반에 관한 교육과 최신기술 동향,산업 트랜드 분석,지식재산권(IP) 실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교육내용으로 이뤄진다.
우수수료자에게는 무료창업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 등은 27일까지 기술보증기금홈페이지(kib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보는 2001년부터 모두 1911명의 벤처창업교실 수료생을 배출해 이 가운데 640개 기업에 156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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