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한미IT가 스마트랙에 요청해 특별 제작한 의약품 유통·관리 맞춤형 RFID다. 현재 상용화된 태그보다 부착력과 리더기 인식력이 우수해 주사제 및 소형 앰플 타입의 의약품에도 적용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한미IT는 현재 맞춤형 RFID 태그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행 중인 'RFID 기반 마약류 시범사업'에도 적용 중이다.
임종훈 대표는 "국내 의약품 유통·관리를 최적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미IT의 특화된 RFID 사업모델을 해외시장으로 확대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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