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하나 '고교처세왕'
가수 겸 배우 서인국과 배우 이하나가 tvN 드라마 '고교처세술'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4일 CJ E&M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서인국과 이하나가 주연 배우로 낙점돼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볼수록 애교만점', '똑바로 살아라'를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에 참여했던 조성희 작가가 극본을, '천국의 눈물' 윤제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서인국은 극중 명문고등학교인 풍진고 아이스하키부의 최전방 공격수였지만 우여곡절 끝에 형을 대신해 기업 본부장으로 입사하게 되는 고등학생 이민석 역에, 이하나는 이민석이 다니게 될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앞서 지난 2012년 '응답하라 1997'의 주연으로 tvN 드라마 열풍을 이끌었던 서인국과 2009년 MBC '트리플' 이후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이하나의 만남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오는 6월 중 첫 방영 예정이다.
서인국과 이하나의 '고교처세왕' 출연에 누리꾼들은 "서인국-이하나 '고교처세왕' 연상연하 커플 잘 어울려", "서인국-이하나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tvN으로 돌아왔네", "서인국-이하나 '고교처세왕' 이하나 드라마 정말 오랜만이네", "서인국-이하나 '고교처세왕'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