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해외 현지 기업설명회(IR) 개최와 해외 시찰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파견 국가는 한류의 영향으로 국가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는 필리핀과 베트남을 선정했다. 파견 기업은 지난달 심사를 통해 선정한 9개 프랜차이즈로 △놀부NBG(놀부 부대찌개·놀부 항아리갈비) △닥터스(닥터스) △대대FC(꿀닭) △디딤푸드(신 마포갈매기) △라이스파이(떡담) △미스터피자(미스터피자) 등이다.
참가 기업들은 15일 필리핀 마닐라의 샹그릴라호텔, 18일 베트남 호찌민의 뉴월드살곤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100여명을 대상으로 IR을 개최, 기업 소개와 주력 브랜드 홍보에 나서는 한편 1 대 1 투자 상담회도 연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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