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왜 하필…살짝 두려웠다" 학교 생활 파파라치 '다행'

입력 2014-04-15 19:01  

배우 유인영의 연예 매체 디스패치 언급이 화제다.

유인영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디스패치의 학교 생활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유인영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톱스타 한유라 역을 맡아 카메오로 출연하며 "디스패치, 요즘 열심히 일 안하나 봐"라는 대사를 연기했다.

해당 방송 이후 디스패치는 지난해 12월 이에 대한 화답이라며 "유인영씨, 계절학기 다니세요?"란 제목으로 유인영의 학교 생활을 포착한 파파라치 사진들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인영은 "대본을 받고 '왜 하필 디스패치야?'라는 생각을 했다. 살짝 두려웠다"며 "그래도 학교생활 모습이 공개돼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인영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6회에서 위험에 처한 왕유(주진모 분)를 지키다 죽음을 맞은 연비수를 열연해 시청자들의 홍응을 얻었다.

유인영의 디스패치 언급에 누리꾼들은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대사 받고 두려웠구나",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파파라치 기사 정말 무섭겠다",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디스패치 화답 보도도 센스있네",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카메오 연기마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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