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독도함·해난구조대 사고현장 '급파'

입력 2014-04-16 11:38  

군 당국은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승객 구조작업을 위해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1만4천t)도 현장으로 급파했다고 밝혔다.

군의 한 관계자는 "경남 진해에서 정박 중이던 독도함도 사고 해역으로 출동했다"며 "출동 대기 중이던 해난구조대(SSU) 42명과 해군 특수전 전단(UDT/SEAL) 14명도 인명 구조를 위해 파견했다"고 말했다.

육군도 경비정 4척을 사고 해역으로 급파하는 한편 구급차 11대와 대형버스 9대를 준비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인근 31사단은 해경에 연락장교를 파견해 유기적인 협조 아래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육군 헬기는 목포비행장에 대기하면서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