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됨으로써 브랜드 탄생 2년 만에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소비자 조사 결과 ‘영일만 친구’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압도적인 지수를 나타내며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어, 4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진다고 발표하였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햇살을 담고 야심차게 출범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대형 전광판과 야립간판, 서울 지하철과 전국방송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공동상표 사용자를 지역 농·수·축협 등 41개 업체로 확대·개편하는 등 브랜드 파워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포항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2년 연속 대상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포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영일만 친구’ 브랜드 파워 유지와 함께 상표사용자에 대한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 신뢰 확보에 더욱 노력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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