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내, 자연과 가까워 지는 아기띠 '올가 힙시트' 출시 예정

입력 2014-04-18 13:43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사계절 모두 사용가능해



피부가 민감한 아기들이 사용하는 신생아용품과 각종 유아용품은 제품의 내구성은 물론, 어떤 소재를 사용했는지도 중요하다. 직접 아기의 피부에 닿는 제품이라면 특히나 자극이 적은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런 점은 아기와 외출 시 사용하는 아기띠, 힙시트도 마찬가지다.

힙시트와 아기띠는 아이가 장시간 착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자칫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 아기에게는 안정감을 주면서 엄마에게는 척추와 골반의 부담이 적어야지만 좋은 힙시트라고 할 수 있다. 힙시트를 사용하는 이유가 아이를 장시간 안고 있음으로 인해 생기는 척추와 골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아기 힙시트 브랜드 포그내는 프리미엄 라인 ‘리캐리(Lecarri)’의 첫 번째 제품 ‘올가(ORGA) 힙시트’를 4월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그내 힙시트는 각종 오픈마켓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 힙시트’로 인식되고 있는 브랜드로 엄선된 소재로 제작된 차별화된 품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둔 올가 힙시트는 고품질 유아용품 수요를 반영한 포그내의 프리미엄 라인 리캐리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안심마크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또 유아용품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테스트인 한국 KC안전 인증과 함께 유럽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는데 필수적이면서 가장 까다로운 CE인증도 획득했다.

올가 힙시트는 국제 유기 섬유 인증 기준인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와 OE(Organic Exchange 100 Standard) 인증을 받은 100% 천연 오가닉 코튼 원사를 사용해 제작됐다. 아기의 입이 닿는 부위인 침받이와 턱받이도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로 만든 밤부섬유로 제작했다.

특히 오가닉 코튼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친환경 퇴비와 유기농법으로 재배한다. 재배한 면화를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원단으로 흡수성이 좋고 촉감이 부드러워 연약한 아기 피부에 적합하면서 아토피나 과민성 피부의 아기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포그내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올가 힙시트는 친환경 소재로 아토피 등 피부 트러블 유발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안전성과 활용도도 고려한 제품이다. 앞면 커버를 탈착하면 통풍구가 오픈돼 아이의 등과 엉덩이를 시원하게 해주고, 앞면 커버를 모두 부착하면 아이를 추위로부터 지켜줄 수 있게 설계됐다. 또 앞면 커버는 양면으로 사용 가능해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심플한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포그내의 올가 힙시트는 이달 말 각종 오픈마켓과 종합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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