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 남편' 이종인 인터뷰, 다이빙벨 언급…생존자 살릴 수 있었나

입력 2014-04-19 13:14   수정 2014-04-19 13:14


이종인 다이빙벨

세월호 구조작업에 나선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배우 송옥숙의 남편으로 알려진 이종인 대표는 18일 JTBC 뉴스에서 "내가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빙벨은 일종의 물 속 엘리베이터로 선체 옆에 붙어있는 출입구까지 내려가는데 설치해 다이버가 수직이동 할 수 있다. 또 조류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이빙벨이라는 장비가 있어도 현장에 투입할 수 없다"며 이는 "구조 작업 체계상 민간인이 끼어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로 사람 살릴 수 있었나" "송옥숙 남편 이종인, 구조 작업 열심히네"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했어야 하는데"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했으면 효과 어느 정도 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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