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보급형 3D프린터로 주가 뜰까

입력 2014-04-20 22:01   수정 2014-04-2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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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고운 기자 ] 3차원(3D)프린터 제조업체인 TPC메카트로닉스가 200만원대 보급형 3D프린터 ‘파인봇’을 출시한다.

엄재윤 TPC메카트로닉스 대표는 지난 18일 인천시 서구 공장에서 한 인터뷰에서 “이달 말부터 3D프린터를 본격적으로 판매해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TPC메카트로닉스는 자동화시스템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해온 회사다. 회사는 시장 선점을 위해 가격이 저렴한 260만원대 자체 생산 3D프린터 ‘파인봇’과 400만~500만원대인 미국 3D시스템즈 제품을 동시에 판매키로 했다. 올해 말까지 3D프린터 부문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10~15%까지 늘릴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794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올렸다.

이성호 유화증권 연구원은 “디자인, 항공, 건축,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에 적용할 수 있는 3D프린터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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