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해있는 생존자 73명의 학부모 중 10여 명은 이날 별도 언론 인터뷰 없이 각계각층과 시민사회에 바라는 가족들의 입장을 담은 짤막한 호소문을 읽어내려갈 예정이다.
호소문에는 민·관의 구조작업을 촉구하는 내용과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행태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호소문 발표장소인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안산 단원고 관련 종합대책본부를 마련한 곳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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