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LG트윈스 투수 정찬헌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4월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LG트윈스 정찬헌에 대한 중징계를 결정했다.
이날 KBO는 대회요강 벌칙내규 제4항에 의해 정찬헌에 제재금 200만 원, 5경기 출장정지 등 중징계를 내렸다.
KBO는 “양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달려 나와 몸싸움을 벌이며 경기가 중단되는 등 스포츠정신에 위배하는 행위를 벌여, 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함께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일 대전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는 정찬헌이 정근우의 몸에 빈볼을 던져, 양 팀 선수들이 벤치클리어링을 벌이는 사태가 벌어졌다.
LG 정찬헌 중징계 소식에 네티즌들은 “LG 정찬헌 중징계 앞으로 이런 일 없기를” “LG 정찬헌 중징계? 벤치클리어링으로 깜짝 놀랐어요” “LG 정찬헌 중징계라니 진짜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아프리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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