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아기밀을 비롯해 유아식, 건강기능식, 영양보충식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며 40여년간 끊임없는 품질 개선을 선도하고 있다. 친환경 청정분유의 효시가 된 트루맘, 뉴클래스, 산양분유 등을 개발해 고객감동, 고객만족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하는 종합식품회사로 도약하고 있다.
후디스를 고객충성도 1위로 올라서게 한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산양유아식’은 청정국가로 알려진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 성장호르몬 등을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 방목한 산양유로 만든 제품이다. 단백질과 지방 구성이 모유에 가까워 유단백 알레르기나 소화장애의 염려가 적다.
방목 산양원유 그대로 만든 후디스 산양분유는 산양유 본래의 장점이 고스란히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초유 유래 성장인자인 IGF/TGF를 비롯해 뉴클레오타이드, 스핑고 마이엘린, CLA, 폴리아민 등 13가지 기능성 모유성분이 들어 있다. 2012년 제기됐던 세슘 검출 논란 역시 최근 재판부의 결정으로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 이런 장점들 덕분에 직접 먹여본 엄마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최고급 분유시장의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다.
실제 엄마들이 느끼는 후디스 산양분유의 가장 큰 장점은 아기도 소화시키기 쉽고, 황금변을 보며, 알레르기 걱정도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는 소화가 어려운 ‘α-S1 카제인’이 거의 없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β-락토글로불린’도 적기 때문이다. 덕분에 국내 최초로 10년간 1000만캔 이상 판매됐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품질과 안전성까지 확실하게 검증받았다.
현재 산양분유는 국내는 물론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정한 모유대용식인데, 2013년에 유럽식품안전청(EFSA)이 산양유를 유아식 원료로 정식 등재함에 따라 말 그대로 전 세계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공인받게 됐다. 또 유아식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받았고, 국내 유아식 중 유일하게 뉴질랜드 정부가 부여하는 실버펀 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일동후디스는 2008년 유제품 사업에 진출해 저온살균·DT공법의 초유넣은 우유, 한국 최초의 저온살균 베이비우유 등 프리미엄 우유제품들을 개발했다. 특히 일동제약이 50년간 키워온 유산균 배양기술로 만든 발효유 케어3로 명품유제품 시대를 열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이 밖에 다양한 건강식품 개발과 인터넷 비즈니스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