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적 조직인 ‘청호 플래너’들이 고객과의 접점에서 열성적인 활동을 벌여 ‘청호’라는 기업 이미지를 각인 시켰다. 청호나이스는 연간 매출액의 7%를 연구개발(R&D) 활동에 지속해서 투자할 정도로 제품 개발과 기술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수기 분야에선 4단계 역삼투압 정수 방식을 개발해 순도 99.9% 이상의 물을 제공하고 있다. 정수기에서 가장 중요한 필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다우케미컬사와 칼 곤사의 필터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창립 초창기부터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994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2006년 중국 정수기 시장에 첫 수출을 진행했고, 현재는 전 세계 30여개국에 생활가전 제품을 수출해 한국의 우수한 제품력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만을 선보여 왔다. 100여건의 특허와 각종 인증은 물론, ‘아이스콤보’ ‘이과수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 ‘이과수 얼음정수기 쁘띠’ ‘이과수 얼음정수기 티니’ ‘이과수 폭포청정기’ 등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올해 청호나이스의 화두는 ‘양질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이다. 작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청호나이스는 서비스 부문을 과감히 개선했다. 서비스 1등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비스 평가팀’을 발족했다. 서비스 평가팀은 본사 행정직원 10여명과 고객 접점 서비스 요원인 플래너 및 엔지니어, 콜센터 상담원, 전국 32개 사무소 직원 등 30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청호나이스의 서비스 향상 캠페인을 전개하고, 고객 불만 즉시 해결 업무 등 서비스 혁신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작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통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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