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리바트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7%와 743.3% 늘어난 1530억 원과 69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4.5%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정용 가구부문에서 브랜드 가구 선호와 로열티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반기 윤달 영향에 따른 상반기 관련 수요 증가와 특판사업부 마진율 정상화 등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고 판단했다.
남 연구원은 특히 "최근 실적 개선은 특판사업부가 이끌고 있는데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이후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 시장재편과 일부 건설사 물량 확대가 이뤄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