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5.7%, 영업이익은 37.1%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 4분기 대비로는 7.0%와 4.1% 성장한 수치다.
이녹스는 "반도체 소재와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제품의 확대에 힘입어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반도체 부문 수율과 노동 생산성 향상 역시 이익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녹스는 올해 3분기까지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녹스는 "생산능력 확대와 생산라인의 전문화, 신규 사업의 비중확대 등 수익모델의 다각화와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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