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에 4개의 개성 넘치는 전장을 선보였다.</p> <p>그 중 네 번째이자 지금 테크니컬 알파를 통해 선보인 전장 중 마지막으로 소개될 전장은 용기사로 변신하여 한시적으로 아군의 든든한 수호자이자 강력한 공격원이 될 수 있는 용의 둥지(Dragon Shire)이다.</p> <p>
전장에서 자신이 선택한 영웅의 기술이 아닌 아군을 돕는 골렘 등이 보여주는 강력한 힘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용의 둥지에서 용기사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팀을 이끌 수 있다. 상대 팀의 영웅을 멀리 날려보내고 큰 피해를 주는 불을 뿜는 능력을 가진 용기사는 누구든지 경험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는 중심 요소로 작용한다.</p> <p>■
태양과 달의 성소를 점령하라! </p> <p>용의 둥지에는 히어로즈의 다른 전장에 등장하는 시야 확보의 요충지인 감시탑이 있을 법한 장소에 거대한 용기사 조각상이 대신 자리하고 있다. 전장의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태양의 성소와 달의 성소를 동시에 점령하면 조각상으로 봉인된 용기사를 활성화할 수 있다.</p> <p>일정 시간이 지나 활성화된 두 개의 성소를 동시에 점령하고, 점령의 증거인 해와 달의 문양을 동시에 획득하면 용기사의 봉인을 해제하고 아군으로 함께 싸울 수 있다. 전장의 위아래로 멀리 떨어져있는 두 개의 성소의 동시 점령과 중앙에 위치한 용기사 조각상의 활성화라는, 세 군데의 각기 다른 지점에서 이루어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각 팀은 영웅들의 배치와 전투 양상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p> <p>전장에서 두 성소를 동시에 점령하더라도, 중앙에 위치한 용기사 조각상의 봉인을 해제하기 전에 상대 팀에서 어느 한쪽의 성소를 습격해 탈환한다면 다시 성소 점령으로 전체 전투의 흐름이 되돌아가는 전장의 특성상, 그 어느 때보다 유기적인 팀 플레이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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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용기사 봉인 해제, 강력한 새 영웅의 등장!</p> <p>용의 성소를 점령한 팀의 영웅 한 명이 봉인을 해제하고 용기사로 변신하면 특별한 힘을 체험할 수 있다. 용기사는 다른 영웅을 압도하는 강인한 체력과 강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상대 팀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p> <p>특히, 용기사는 상대 건물이나 영웅의 체력에 큰 타격을 입히는 불꽃을 내뿜는 화염 기술과 상대 팀의 영웅이나 돌격병을 멀리 날려버리는 강력한 발차기 기술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용기사로 변신한 영웅은 통쾌함을 즐길 수 있다.</p> <p>하지만 체력이 다하거나 제한 시간이 지난 용기사가 파괴되면서 제 모습으로 돌아온 영웅은 순간적으로 상대 팀 영웅들의 반격에 무방비 상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용기사 변신이 용의 둥지에서의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핵심 요소이지만 히어로즈의 다른 전장과 같이 용병 캠프를 사수하여 용병을 아군으로 삼는다면 얼마든지 역전의 기회를 엿볼 수 있다.</p> <p>히어로즈는 현재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 진행 중에 있으며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출시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게임의 여러 요소가 진화할 수 있다. 게임의 업데이트 및 새로운 컨텐츠의 정보 확인, 그리고 추후 진행될 베타 테스트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kr)에서 제공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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