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전날보다 160원(7.34%) 오른 2340원으로 마감했다. 마감 직전 급등세로 돌아서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신일산업 경영참여를 선언한 공인노무사 황귀남 씨가 108만4350주(지분 2.13%)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했다고 장중 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황 씨의 보유 지분은 682만2578주(13.40%)로 늘었다.
'슈퍼개미' 황씨는 지난 4일 주주총회 부존재 및 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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