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발목 염좌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4월22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에 홈런, 두 번째 타석 볼넷을 기록한 뒤 7회 초 네 번째 타석에서 투수 강습 내야안타 타구를 때린 뒤 1루까지 전력질주 했다.
이에 1루심은 세이프 판정을 내렸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 처리됐다. 추신수는 이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고 마이클 초이스와 교체됐다.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의 제프 윌슨은 텍사스 구단의 말을 인용, 추신수의 발목 X-레이 결과에는 이상이 없고 23일 자기공명촬영(MRI)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3일 경기 출전 여부는 발목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신수 부상 진짜 걱정이네” “추신수 부상 크게 다친 게 아니길” “추신수 부상 이게 무슨 일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PO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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