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37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날보다 700원(1.87%) 내린 3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1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42억6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전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9억6500만 원으로 4.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59억1800만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정밀화학 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됐다"며 "지난해 기술수출료 유입에 따른 기고효과 우려와 제미글로 기술수출료 유입에 따른 모멘텀 확보까지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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