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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전문회사 에이스탁이 두산그룹 계열 비엔지증권 인수를 추진한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스탁은 두산그룹에 비엔지증권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엔지증권은 두산캐피탈이 지분 97.82%를 소유하고 있는 두산그룹 계열사로 공정거래법상 일반 지주회사의 금융자회사 보유를 금지한 조항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매각작업에 들어갔다. 두산그룹은 작년 갑을상사에 비엔지증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지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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