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모바일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G마켓이 새롭게 도입한 여러 시스템과 서비스들은 ‘고객에게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자’는 것을 모토로 차별화된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G마켓은 4월 들어 쇼핑 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스마일페이(SmilePay)’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로 이용가능하고 향후 BC카드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일페이는 최초 결제 시 카드 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이후 구매 시 휴대폰 SMS(단문메시지) 인증만으로 신속하게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복잡한 결제 정보를 반복해서 입력할 필요가 없고, 보안 및 광고성 팝업창도 뜨지 않아 결제 시간도 단축됐다. 온라인뿐 아니라 작은 화면의 모바일 기기 사용자들의 쇼핑 편의성까지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G마켓은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12년에 오픈마켓 최초로 크롬, 파이어폭스 등의 여러 웹 브라우저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매킨토시(Mac) 이용자들도 오픈마켓에서 쇼핑을 즐기고 신용카드로 간편히 결제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인터넷익스플로러(IE)를 제외한 타 웹브라우저에서 신용카드 사용에 불편을 겪던 국내 이용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다.
G마켓은 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 도입 및 개편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09년 온라인쇼핑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며 이어 2010년 4월과 11월에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패드용 앱을 연달아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큐레이션 쇼핑몰 G9를 선보인 이래 지난해 10월 모바일 전용 쇼핑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기도 했다. G9는 카테고리별 상품 담당자들이 엄선한 상품만을 선보이고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현재 G9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이 35%에 달하고 있다.
G마켓은 올해 3월 중순 모바일 앱을 새롭게 단장하여 주요 서비스 페이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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