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는 SK증권이 10여년을 넘게 쌓아온 모바일 증권서비스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SK증권의 모바일 증권 서비스 브랜드 ‘주파수’란 ‘주식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뜻으로 브랜드 명에서 서비스의 독특한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파수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주식의 매매타이밍과 종목뉴스 발생시 자동으로 알려주는 ‘파수꾼 기능’, 손가락으로 원하는 차트유형을 그리면 유사한 패턴의 종목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종목검색 기능’이 있다. 특히 ‘파수꾼 기능’은 지난 2011년 국내 특허를 취득하여 독보적인 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주파수’의 진가는 이러한 기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증권서비스가 단순히 거래수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었다면, ‘주파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투자정보 컨텐츠 개발에 역점을 뒀다. 주파수는 단순한 시세제공 뿐 아니라 SRS(Stock Rating System)라는 투자종목의 펀더멘털과 모멘텀 분석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주가를 날씨로 표시한다. 지난 10년간의 흐름을 분석해 현재 주가수준을 머리, 어깨, 허리, 무릎, 발과 같이 사람의 신체로 표시하여 한눈에 투자매력도와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러한 차별화된 투자정보 컨텐츠는 고객에게 매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3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 1위, 2013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대상 수상 등 다양한 영예를 받아오고 있다.
SK증권은 일찍이 스마트폰 금융서비스 이용고객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했다. 타 증권사가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자사의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해 홍보에 열을 올리는 사이, SK증권은 모바일서비스에 집중했다. 특히, 주파수앱-블로그-페이스북을 연계한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은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투바시(투자를 바꾸는 시간)’라는 코너는 ELS상품 따라잡기, 애널리스트 호프타임, 알기 쉬운 국제경제 풀이, 고전에서 배우는 투자철학 등 고객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투자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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