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다이빙벨 요청' 이종인, 세월호 구조 현장 투입…'왜 이제서야?'

입력 2014-04-25 07:10  


'세월호 구조' 해경 다이빙벨 요청

해경이 안전문제로 사용을 불허하던 다이빙벨 투입을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에게 요청해 세월호 구조 현장에 투입된다.

이종인 알파잠수대표는 지난 24일 JTBC '뉴스 9'의 손석희 앵커와 이뤄진 전화 연결에서 "해경으로부터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받았다. 화물차를 준비시키고 팽목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주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아직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가는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조류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작업이 가능한 다이빙벨이지만 25일부터 소조기가 끝나 세월호 인근 조류가 점차 강해지고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인 해경 다이빙벨 투입 요청에 누리꾼들은 "이종인 대표,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해경 다이빙벨 요청, 이제야 하는 이유가 뭐지" "해경 다이빙벨 요청, 너무 늦었다" "이종인 대표,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이빙벨은 이종인 대표가 지난 2000년 제작해 실제 해양사고에서 사용했던 장비로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가량 잠수 작업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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