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프로, 세월호 애도 위해 '블랙 계통' 초미니 입고 나타나

입력 2014-04-25 14:02  


김하늘 프로, 세월호 애도

김하늘 프로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블랙 계통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25일 경남 김해 가야CC(파72.66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총상금 5억원ㆍ우승 상금 1억원) 1라운드 경기, 김하늘 프로(26, 비씨카드)가 모자에 노란리본을 달고 나타났다.

선수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의미로 노란 리본을 착용하고 원색 의상을 자제했다.

한편 넥센과 넥센타이어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 대회기간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모금함이 설치 운영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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