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투입 상황 '신속 보도'…"이르면 9시부터"

입력 2014-04-25 20:23  

[세월호 침몰]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인터넷 매체 '고발뉴스'의 이상호 기자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 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과 관련한 현장 상황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속보 10:48> 이종인 대표팀은 곧 11시 팽목항을 출발할 예정입니다. 별도의 민간자봉(민간자원봉사자)팀 15명은 조금 전인 9시38분 언딘 바지선에 도착, 작업 준비중입니다"라며 다이빙벨 투입 상황을 궁금해 하는 한 트위터 사용자의 질문에 답했다.

이어 계속해서 현장 상황에 대한 전달이나 다른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이어가던 이 기자는 "<속보 5:04pm>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작업 방해하지 않기 위해 7시까지 대기한 뒤, 2시간 동안 앵커 내리고 다이빙벨이 오르내릴 가이드라인(쇠줄)을 설치한 뒤, 이르면 9시부터 구조작업 시작. 대기 중이던 일반잠수사들 많아 이종인팀 결합할 듯!"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또한 "<속보 5:09pm> 군,해경 등 구조당국, 이종인팀에게 호의적. '혼신의 힘 다해 최선을 다하자'며 협조적 분위기. 작업 시작되면 통화 불가능한 만큼 휴식시간 이용해 전화주기로 함. 이종인 대표와의 첫 인터뷰 잠시 뒤 10pm 생방송 고발뉴스!" 등 다이빙벨 투입에 대한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게재하고 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다이빙벨 실시간 중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현장 상황 궁금했는데",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다니",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투입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이상호 기자 다이빙벨, 애가 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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