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여야는 원내 지도부간 협의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안전사고 재발 방지와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이번 주부터 국회를 정상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다만 세월호 구조활동과 희생자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정쟁을 최대한 자제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법안 처리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는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를 통과한 법률안을 처리한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관련 법안의 처리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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