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채는 성별, 학력, 연령 등을 반영하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됐다. 경쟁률은 50대 1로 서류 합격자는 90명이었다. MD는 유통 업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상품 기획, 매입, 판매 등에 대한 결정권자 및 책임자다.
위메프 측은 "서류전형과 1차 PT면접에서는 위메프의 인재상과 맞는 사람을 우선 찾고자 했다"며 "2차 최종 면접에서는 실제 상황을 부여하고 대처과정 관찰, 질의 등 특별한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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