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피지수는 장 후반 들어 약세로 전환해 1960선으로 떨어지며 닷새째 하락 마감했다.
이날 스타워즈 참가자 중 인영원 한화투자증권 강남지점 과장(2.07%포인트)과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0.38%포인트)을 제외한 모든 참가자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회 수익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인 과장은 이날도 2.07%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독보적인 성과를 보였다.
보유중이던 코아로직이 1.87%, 두산건설이 3.41% 상승하는 등 보유중이던 종목들이 수익률 상승에 기여했다.
인과장은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이 기대되는 종목들이어서 저가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이 불안한 모습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유 종목 갯수를 늘렸다"며 "앞으로도 안정성에 중심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넓게 가져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도 0.38%포인트 수익률을 높였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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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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