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의 밤, 인턴십 등 협력방안 논의
[이선우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김수병)가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부산관광공사는 29일 주한 에티오피아 디바바 아브데타(Dibaba Abdetta) 대사를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문화·관광 분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수병 부산관광공사 사장과 디바바 아브데타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양측은 앞으로 부산-에티오피아 문화 교류의 밤 행사와 에디오피아 유학생 초청 인턴십 프로그램 등 협력 프로그램 등 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에티오피아와의 교류협력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은 물론 아프리카 관광객의 부산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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