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 애널리스트스쿨은 리스크 관리와 기업 분석을 중심으로 실무 위주의 의사결정 교육 프로그램이다.
환율변동 위험 관리기법을 비롯해 기업가치평가기업과 의사결정, 현금흐름분석 등의 강의로 구성했다.
특히 19기 프로그램에는 ‘분식회계 사례와 분식 발견 기법’, ‘환율 변동 위험과 관리 기법’, ‘원자재 가격 변화와 산업별 영향’ 강좌가 추가됐다.
일반 기업에서 회계, 재무기획, 전략기획 등을 맡고 있거나 금융기관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대상이다.
또 대학생, 대학원생들은 회계학이나 재무관리를 6학점 이상 이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 관련 교육기관에서 회계나 재무관리 교육을 받았거나 국제재무분석사(CFA), 공인회계사 합격자, 시험 응시 경험자 등이 수강할 수 있다.
4학기 이상 이수한 대학생은 취업한 뒤 수강료를 후불로 낼 수 있다.
수강료는 직장인이 120만원, 대학생이 100만원(선불)ㆍ120만원(후불)이다. 부가세 10%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강의가 끝난 뒤 평가를 실시해 성적이 우수한 3명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강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홈페이지(www.riskconsulting.co.kr)에서 할 수 있다. 담당자가 수강능력을 심사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리스크컨설팅코리아(02-2263-4396)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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