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샵보다 일년 내내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한 푸드코트(Food Court)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푸드코트는 권리금과 인테리어 비용, 임대료, 인건비 등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신규 음식점을 준비할 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푸드코트 상가는 별도의 시설, 권리금이 없고 주변 상가보다 임대료가 저렴하다. 이에 음식점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푸드코트에서 음식점을 차릴 생각이 있다면 배후 수요나 교통망 등 입지 조건도 중요하게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유동인구 및 거주인구의 변화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배후수요가 높은 강남역 인근 지역에 푸드코트가 입점된 신축 상가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효성이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분양 중인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의 지하 1층에는 푸드코트가 조성됐다.
이 상가에서는 푸드코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도로변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입구를 중앙에 ‘성큰’(Sunken)식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푸드코트는 300여명이 이용 가능한 공용테이블과 물품 보관창고 등이 별도로 마련됐다.
이러한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전체 전용면적 1614.61㎡의 규모에 총 60여 개의 점포로 이뤄졌다. 층고는 각각 6.5m, 5.4m로 설계됐다.
지상 1층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15층은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는 향후 신분당선 연장과 더불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7월 입주예정이라서 즉시 수익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한 반면 이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이 단지 인근에는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메리츠화재 등 대기업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들도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가 많다. 인근 15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가 발생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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