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데이팅 서비스가 화제를 모으면서 다양한 소셜데이팅 앱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텔링(대표 곽동진)은 서울시·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은 결혼 소셜데이팅 앱 '결혼인맥 소개팅 텔링(이하 텔링)'을 개발, 5월 3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텔링’은 바쁜 직장인들에게 매주 7명의 결혼인맥과 소개팅이 가능한 앱이다. 텔링이 말하는 결혼인맥은 주변 인맥 중 결혼가능성이 있는 이성을 의미한다. 그 중 호감가는 이성을 선택해 호감신청, 편지보내기, 애프터 수락을 거쳐 전화번호가 교환된다.
텔링의 커플정보검색엔진 '따오미'는 호감신청 이성의 정보를 분석 해 유사직종의 이성을 소개한다. 이는 텔링이 여의도 등 152회 설문조사 결과에서 '유사직종 간 데이트'가 70% 이상 호응도를 보인 것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까다로운 가입조건으로 기존 소셜데이팅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뒀다. 성인이면 가입 가능한 일반 소셜데이팅 서비스와 달리 기업메일 신분인증 방식을 도입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기업 직장인과의 소개팅을 주선함으로써 텔링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텔링 관계자는 "기업메일 신분인증으로 고품격 저비용 결혼인맥 소개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텔링은 서울시 청년창업1000프로젝트, 서울시 앱창업센터, 서울시 성북스마트앱창작터,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beLAUNCH2014 티켓 지원에 선정됐다. 결혼인맥 소개팅 앱 텔링은 5월 3일부터 무료 클로즈베타를 실시하며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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