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끝없는 조문 행렬…안산 분향소만 22만명

입력 2014-05-01 09:24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최대 희생을 치른 단원고가 위치한 안산 내 합동분양소에 22만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갓다.

합동분향소가 운영된 지 9일째를 맞은 1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에는 조문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22만 7000여명이 다녀갔다. 전날 하루 2만 4000여명이 방문했다.

추모 문자 메시지도 9만200여건이 도착했다.

이날 오전 8시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는 단원고 이모군의 발인이 진행됐다. 이 군은 인천가족공원 화장장을 거쳐 평택 서호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오전 10시에는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단원고 김모군 발인이 진행된다. 김 군은 수원연화장을 거쳐 안산하늘공원에 안치된다.

단원고는 이날 오전 7시30분까지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 등 339명 가운데 학생 176명과 교사 4명(교감 포함) 등 모두 180명이 희생됐다. 학생 74명과 교사 8명 등 82명은 여전히 실종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