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결혼 엄지원, 과거 "연애는 싫다"

입력 2014-05-01 19:03  


엄지원 과거 발언

배우 엄지원이 오영욱과의 결혼 사실을 밝힌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엄지원은 지난해 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엄지원은 "연애는 별로지만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던 것.

엄지원은 "연애를 해야겠지만 이제 혼자 다해야 하는 것에 지쳤다. 혼자 사는 여자는 내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되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난 올해 시집 갈 거다. 올해 안에 꼭 가고싶다. 2월에 갈거다"라고 다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결국 엄지원은 바람대로 결혼을 하게 됐다. 다짐했던 2013년 2월은 아니지만 오는 27일 오영욱과 백년가약을 올리게 된 것이다.

엄지원의 소속사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지원이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도 "엄지원, 결국 결혼 하네요", "엄지원 씨, 축하드려요", "엄지원, 결혼 생활 예쁘게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