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 자구계획을 발표, LNG 전용선 사업부문 매각을 진행해왔다.
현대상선은 앞으로 신설법인(현대엘엔지해운)에 매각 대상인 LNG 전용선 사업을 양도하게 된다.
투자사 아이기스원은 신설법인의 유상증자에 참여, 올 상반기 중 모든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대상선도 주주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현대엘엔지해운의 유증에 참여, 지분 20%를 확보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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