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종영소감 “눈으로 진심을 이야기하는 법 배워”

입력 2014-05-02 12:12  


[박윤진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5월2일 박유천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손현주 대통령님과 장현성 경호실장님을 비롯한 감사한 선배님들과 작업하면서 눈에서 더 깊은 진심을 이야기하는 법을 배웠고 따뜻하고 좋은 말씀들 너무나 감사하고 잊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나보다는 우리를 위해 신념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세월호 사고의 아픔에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겠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들께 애도를 그리고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은 ‘쓰리데이즈’에서 수행팀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세밀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박유천 종영소감을 들은 네티즌들은 “박유천 ‘쓰리데이즈’ 열연 최고였다” “박유천 연기에 물 오른 듯” “박유천,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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