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박찬숙
JTBC '님과 함께'에서 이영하와 박찬숙이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 등 그간 겪었던 고충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될 내용에서는 이들이 노래교실에서 흥겹게 가무를 즐기기도 하고, 유명한 통닭 골목에서 알콩달콩 통닭을 나눠먹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들 부부는 일상에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찜질방을 찾았는데, 이곳에서 편백나무 톱밥으로 효소 찜질을 하며 본격적인 `힐링`을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두 사람은 편백나무 톱밥으로 채워진 찜질 통에 각각 누워 땀과 함께 몸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내던 중 마음 깊이 담아둔 대화를 진지하게 이어나가게 되었다고.
이영하는 자신의 새 아내가 되어준 박찬숙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내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게 되고, 아이들한테도 겉으로 표현은 안 하지만 늘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하는 등 이혼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마음 속 깊은 아픔들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찬숙은 지난 방송에서 사별의 경험을 털어놔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하 박찬숙, 둘 다 힘든 시절이 있었구나", "이영하 박찬숙, 서로에게 위로되는 존재네", "이영하 박찬숙, 방송이지만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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