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
그룹 엑소 찬열이 '룸메이트'를 통해 불초능력을 선보인다.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엑소 찬열의 활약상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찬열은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여심을 뒤흔드는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방송 최초로 EXO의 숙소가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찬열은 EXO에서 담당하고 있는 불 초능력을 룸메이트들에게 선보여 한바탕 폭소를 자아냈다.
찬열은 '젠틀돌'의 면모도 보였다. 찬열은 11명의 출연자 중 가장 먼저 입주를 했고 조세호는 뒤이어 도착을 했다. 조세호는 도착하자마자 배를 움켜잡고 화장실로 직행해 찬열을 당황케 했다. 이어 용달차에 싣고 온 자신의 짐을 옮겨달라고 찬열에게 부탁했다.
조세호는 “찬열이를 젠틀돌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그랬다”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그 뿐만 아니라 룸메이트 신성우와 무려 24살이라는 띠동갑 두 바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금까지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브로맨스'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둔 '룸메이트'는 한 공간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新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콘셉트로 삼은 프로그램이다.
찬열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찬열, 벌써 기대된다. 훈훈해" "'룸메이트' 찬열, 예능 출연이라니. 기대만발" "'룸메이트' 조세호 엑소 팬들이 두렵지 않나" "찬열, 잘생긴 외모에 착하기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O 찬열의 해피바이러스로써의 활약상은 4일 오후 4시 20분 SBS '일요일이좋다-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