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
'룸메이트' 배우 홍수현이 첫방송부터 러브라인을 기대케했다.
4일 첫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이 짐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수현은 술을 챙기면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스타들과 함께 살게 될 집으로 이사하기 전 홍수현은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나 이제 이사를 가는데 내게 해 주고 싶은 말 있으면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수현 엄마는 "잘, 재밌게 생활해라. 가서 좋은 친구들 있으면 이참에 사귀고.."라고 말했다.
엄마의 갑작스러운 연애 이야기에 놀란 홍수현이 "사귀라고?"라고 되묻자 홍수현 엄마는 "사귀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 도착한 홍수현은 준비해 온 1인소파를 발로 툭툭찼다. "많이 해본 솜씨"라는 자막이 웃음을 더했다.
또 홍수현은 자신의 룸메이트가 나나라는 사실을 알고 검색에 들어갔다. "91년생 어리시네요"라면서 "나는 리지 씨 좋아했는데"라고 혼잣말했다.
이어 공개된 화면 속에서 홍수현이 서강준, 박민우 등과 마트에서 장을 보는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수현, 정말 예쁘더라. 화면에서 빛이나" "홍수현, 벌써부터 러브라인?" "홍수현, 술을 좋아하는 구나" "홍수현, 털털한 성격까지 더해져 더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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