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마피아 김정난에 멤버들 모두 경악 "소름끼쳐"

입력 2014-05-04 19:54  


'김정난'

'런닝맨' 김정난이 마피아라는 사실에 멤버들 모두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마피아 or 시민’ 대결을 벌였다. ‘런닝맨’ 멤버들과 이상화 류승수 김정난 임주환 등 게스트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마피아 또는 시민으로 지령을 전달받았다.

김정난은 모든 게임에 열심히 참여했다.

그런 김정난에 멤버들은 "열심히 안 해도 된다. 마피아도 아니고 신경도 안 쓰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정난의 정체는 마피아.

이 사실을 안 멤버들은 모두 경악했다. 이광수를 비롯해 모두 "소름끼쳐"라고 말했다.

숨어있는 마피아 3명을 찾는 게임은 마피아 김종민, 김정난을 검거했지만 남은 지석진을 검거하지 못해 시민들이 패배했다. 승리한 마피아 팀을 금배지를 획득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난이 마피아였어. 소름" "김정난, 역시 연기자인가 보다" "김정난이 마피아라니. 완전 속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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