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청순 외모에 다나까 말투…엉뚱 매력 발산

입력 2014-05-04 21:16  


'송가연' '룸메이트'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엉뚱 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송가연은 입주 첫 날, 당구대를 부셔버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날 송가연은 집이 비어있음을 확인하고 짐을 함께 옮겨준 선배에게 “침대 쓰는 건 아무데나 써도 됩니까?”라며 ‘군대말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선배가 집을 떠나자 송가연은 집에서 당구대를 발견하고 포켓볼을 쳤다. 그러나 금방 당구대가 부서져 버렸다.

송가연은 카메라를 향해 “저 이거 부쉈어요”라고 말하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혼자서 당구대를 바로 세우려고 낑낑대던 송가연은 이내 이를 포기하고 방으로 들어갔고, 짐을 함께 옮겨 준 선배에게 “심심해서 나가 포켓볼 치고 있었는데 그거 부숴 먹었어요”라고 고백한 뒤,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음악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송가연을 본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송가연, 다나까 말투 귀엽다" “'룸메이트' 송가연, 정말 예쁘다” “'룸메이트' 송가연, 예쁜데 엉뚱하기까지 매력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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