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주원이 ‘하유교목 아망천당’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중국 국영 배급사이자 투자 제작사인 CHINA FILM과 중국 최고 엔터테인먼트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에서 공동기획, 투자, 배급하는 한중합작영화다.
조진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중국 내 인기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헐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 출연을 앞둔 한경이 주원과 공동주연을 맡았다.
원작은 중국내에 4년 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인터넷소설을 바탕으로 하며 이 소설이 영화화가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독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제작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규 한국지사 대표는 “주원의 드라마가 중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얼마 전 주원이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출현을 확정했다는 기사가 중국내에서 관심이 뜨겁다”며 “중국의 클래식열풍과 한류드라마의 기대감이 합쳐져 상당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영화작업 또한 최고의 중국영화 파트너들과 주원의 연기력이 합치면 중국내에 상당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유교목 아망천당’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이야기로 멜로영화로 촬영은 5월 중순부터 이루어지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촬영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w위클리] 데인 드한, 이토록 지켜주고픈 악당이라니
▶ ‘무한도전’ 길 사과 “길 자숙의 시간 갖고 반성하고 있을 것”
▶ ‘룸메이트’ 서강준, 나나 돌직구에 “이상형 키크고 도도한 사람”
▶ [TV는 리뷰를 싣고] ‘참 좋은 시절’ 브레이크 없는 사랑의 가시밭길
▶ [포토] 김성령 '굴곡진 바디라인 뽐내는 미스프랑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