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 숨막히는 모텔 키스신 '깜짝'

입력 2014-05-06 15:41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

'트라이앵글' 김재중과 김혜은의 파격적인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 최정규) 첫회에서는 카지노판 양아치 허영달(김재중)과 불룬녀 김혜은이 과감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허영달은 자신과 불륜관계를 맺고 있는 12세 연상 여자의 연락을 받고 모텔로 향했다. 여자는 허영달이 모텔로 들어오자마자 그의 상체를 더듬고 거침없이 키스하기 시작했다.

이에 허영달은 자신에게 밀착해있는 여자를 떼어내며 "천천히 좀. 살살 하자"라며 "다시는 안 볼 것처럼 그러더니 웬일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자는 "나도 나 죽이고 싶다. 빨리 샤워해"라고 도발했고, 허영달은 여자를 끌어안으며 "같이 할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팬티 바람으로 침대에 앉아있는 그의 뒤로 목욕탕에서 샤워하는 여성의 적나라한 실루엣이 전파됐다.

허영달은 자신이 묵고 있는 모텔에 들이닥친 의문의 남성들을 피해 모텔을 뛰쳐나갔고, 빨간색 하의 속옷만 입고 거리를 질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 키스신, 너무 진한거 아니야?"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 대박이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 키스신 파격적이네. 이래도 되는거야?" "`트라이앵글` 김재중 김혜은 파격 키스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정통 드라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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