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두산과 시즌 4차전서 변진수의 2구 받아치며 '홈런'

입력 2014-05-06 15:41  


변진수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루이스 히메네스가 홈런을 가동했다.

히메네스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4차전서 팀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7호 홈런, 비거리는 125m였다.

상대 구원 변진수(언더핸드스로)의 통타, 사직구장 중간 담장을 넘겨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하는 큰 타구였다고 전해졌다.

'변진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진수, 안타깝다" "변진수, 팔각도가 달라졌다" "변진수 씨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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