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백은 출시 이후 2주만에 초도 제작 물량의 80%를 소진했다고 이에프씨 측은 전했다. 해당기간 모니카백 매출이 전체의 20%를 차지하기도 했다.
모니카백은 어깨 끈 탈부착이 가능한 클러치백 겸용 숄더백이다. 올 봄 크기가 작고 가벼운 미니백이 주목받으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자평했다.
에스콰이아 컬렉션 관계자는 "재고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인기가 지속돼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며 "현재 대기 예약을 받고 있고, 이 밖에도 포인트 미니백의 반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가 물량 확보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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