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에서전매제한이 풀리는 단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웃돈)이 3000만~5000만원가량 형성되는 등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 강남 생활권인 데다 대규모 신도시라는 점이 부각돼서다. 분양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아 향후 추가 상승 기대감도높다.대우건설이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의 일부 미계약분을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972가구(전용 101~113㎡) 규모로 건립된다. 3.3㎡당 분양가격은 1700만원대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동간 거리도 넓은 편이다.
오는 10월 전매제한이 풀리는 이 단지는 쾌적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성남CC가 맞닿아 있고 남한산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단지 남동쪽에는 그린공원이 조성된다. 일부 단지에서는 남한산성과 성남CC가 내려다 보인다.
단지 곳곳에는 수풀이 우거진 녹색 자연공간인 ‘힐링포리스트’가 마련된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새싹 정류장’, 어르신을 위한 ‘로맨스 가든’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1899-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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