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신인 태항호,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 조인성 친구로 합류

입력 2014-05-08 11:05  


[장수정 기자] 배우 태항호가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합류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살지만 정작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작품.

태항호는 조인성이 연기하는 장재열의 친구 태용 역할을 맡는다. 태항호는 2014년도에 주목받는 신인으로, 최근 방송작품으로 SBS '강구이야기'에서 홍기 역을, KBS '감격시대'에서는 문복 그리고 '천상여자'에서는 기도 역할을 맡는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5월7일부터 시작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 드라마로 7월에 첫 전파를 탄다. (사진출처 : 정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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